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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케이파트너스, 日 비지니스페어 주시코쿠 2020 참가

                     일본 비즈니스페어 주시코쿠 2020에 참가한 제이케이파트너스 부스 (사진 = 제이케이파트너스)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제이케이파트너스(대표 정희도)가 ‘일본 비즈니스페어 주시코쿠 2020’에 지난 7일~8일까지 참가했다.  

제이케이파트너스는 지난해에 이어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개최된 전시회에 참가해 한국의 우수한 식용곤충과 가공산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에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웰뱅이나 힘내라굼 진액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웰뱅은 암환자의 면역력 및 체력 향상, 체중손실 감소 효과로 도움을 주는 고소애 제품으로, 지난해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암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밝히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힘내라굼 진액은 사물탕과 쌍화탕의 약재를 베이스로 하여 굼벵이를 넣어 만든 제품으로 활력충전을 할 수 있는 보양식이다.  

제품에 들어간 사물탕은 천궁, 당귀, 작약, 숙지황 등 4가지 재료로서 보혈작용을 하고 기력을 높여주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데,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제이케이파트너스 정희도 대표는 “일본도 고령화사회가 되며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증가해 웰뱅과 굼벵이즙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굼벵이즙에 들어간 사물탕 약재는 천궁, 당귀, 작약, 숙지황 등 4 가지 재료로서 보혈작용을 하고 기력을 높여주고 부재료까지 해서 쌍화탕처럼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분이 있어서 일본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32개사·600여명의 바이어 및 3000여명의 일반객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